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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2. 2. 14:26
작성자
continuehagi


 


"……뭐야, 사람이 그림 그리는 거 처음 봐?"

외형 이미지


이름: 홍예성 紅叡星
키/체형: 171cm / 좀 말랐다. 어깨를 잡으면 얇은 뼈대가 느껴지는 정도.
학년, 반: 1학년 2반
  
에고그램 유형: ABAAA 번민하는 다면적 인간 타입

 

음악가

'외로운' 세피아
(여성)
 끝없는 항해,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 낭만이 가득한 생활에 음악이 빠지면 되나! 그렇게 생각한 해적들은 만장일치로 고향 섬에서 이 사람을 납치했다. 반도네온, 탬버린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절대로 포로는 아니다. 그도 결국은 현실에 굴복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기뻐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기로 하였다. 럼주와 음악, 가락 위에 쌓이는 기괴한 하모니와 역겨운 가사들에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그는 종종 자신의 세션을 그리워한다. 쌓이는 선율, 섞이고 상승하는 음들을 즐긴 게 언제적인가! 예술에게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오늘도 바다 위를 떠돈다.

 


테마컬러: #DF4658
기타사항:  
- 紅 붉을 홍 叡 밝을 예 星 별 성
- 흑발,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붉은색 시크릿 투톤으로 염색하고 피어싱도 했다.  
- 다른 학생들에게 있어선 상당히 “제멋대로”, “양아치”라는 이미지인 거 치고 성적도 준수하고, 그렇게 나쁜 행동도 하진 않는다. 보기보다 척척 해내고, 뭐든 열심히 한다. 허나, 말투가 과격한 탓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하다.
- 같은 1학년인 경우엔 풀네임으로만, 선배인 경우 풀네임+선배라고 부른다. 상대가 어른이 아니라면 무조건 반말을 쓴다.
- 같은 경림고에 재학 중인 3학년 친형(홍유성)이 있는데, 사이가 좋지 않다.
- 원래는 미술부에 들어가고 싶었다. 지망하는 대학도 예술계 대학이다. 미술부로 동아리를 바꿀 생각은 있다.
- 미술부 대신 천문학 동아리에 가입한 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첫 번째로, 옥상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서. 두 번째로, 별을 좋아해서.
- 늘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메모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에 사용한다.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기도 한다. 풍경화 위주로, 연필만으로 그린 그림임에도 제법 실력이 좋은 편이다.  


소지품: 휴대폰, 줄 이어폰, 작은 스케치용 수첩과 연필,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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