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은 교복 자켓 위에 착용해주셔야 합니다만."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5대5 가르마에 칼단발. 교복 자켓까지 정사이즈로 착용하였으며, 치마 길이는 무릎 바로 밑까지 온다. 뽀득뽀득 닦아놓은 안경은 언제나 반짝거리며 빛난다.
이름: 김여현
키/체형: 161cm / 47kg
학년, 반: 1학년 4반
에고그램 유형: ABACC 무미건조한데다 근엄하고 올곧은 타입
엄격, 근엄, 진지. 원칙주의자이며, 확고한 기준(교칙)을 중시한다.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아 묘하게 의지되는 타입. 하지만 딱히 의지되거나 위로되는 말을 해주진 않는다. 그저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상황을 판단할 뿐….
유령 사냥꾼 '세포로' 잔느 (여성) |
수많은 현상수배지를 피로 물들였다는 공포의 현상금 사냥꾼. 같은 해적을 팔아넘겨 돈을 번다. 해군은 공을 세워 진급할 수 있으니 그에 관해서는 쉬쉬하지만, 언젠가 그의 목에 걸린 현상금이 커지면 상황이 어찌 돌아갈지 모른다. 더군다나 지금은 평화로운 바다의 시대, 해적이 뱃사람으로 돌아서는 일이 많아지자 나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기 시작한다. 금화는 무얼 팔아 벌어야하나? |
테마컬러: #A28475
기타사항:
- 선도부. 천문부 학생들이 특활을 잘 하고 있는지 선도부원 차원에서 감찰하기 위해 천문부실에 방문했다.
- 안경을 가운데손가락으로 슥 들어올리는 게 습관이다. 안경 착용자인 가족들에게 옮은 습관.
- 은행원인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서울대 학생인 오빠는 서울에서 자취 중. 오빠가 서울대에 입학했을 때 동네에 <축 김남현 서울대 사회과학부 최종합격 하> 현수막이 걸렸었다.
소지품: 상벌점 체크용 출석부, 볼펜, 스페어 안경(3종)과 극세사 안경닦이, 교실 열쇠가 달린 열쇠 꾸러미, 알콜스왑,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만화책, 학생에게서 압수한 것)